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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욕모터쇼 – 뷰익 엔클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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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15 04: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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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이 다음 달 개최되는 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엔클레이브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통해 전면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1세대 모델이 2007년에 출시됐으니 중간에 한 번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는 것을 감안해도 10년간을 같은 차체와 기술로 판매했기 때문에 풀체인지를 단행할 시기가 되긴 했다.

 

신형 엔클레이브는 쉐보레의 신형 트레버스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3열 좌석과 거의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유추해 보면, 엔클레이브에 최고출력 255마력의 2.0L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또는 최고출력 305마력의 3.6L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는 것이다. 두 엔진 모두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를 구동하며, 옵션으로 4륜구동을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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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전면의 모습과 그동안 포착된 스파이샷 등으로 유추해 봤을 때, 엔클레이브에 아베니르 컨셉트의 디자인 코드와 라크로스 디자인이 혼합될 가능성이 높다. 뷰익이 쉐보레보다는 약간 높은 엔트리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 역시 고급스럽게 다듬고 날카로운 선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엔클레이브는 뉴욕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올해 2/4분기에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과 옵션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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