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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경주차 데이터 양산차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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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6-15 0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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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경주차 데이터 양산차에 적용

GM이 경주차에 쓰인 기술 및 데이터를 양산차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쉐보레는 올해부터 6년 만에 인디카로 복귀한다. 쉐보레의 레이스 엔진은 다수의 팀에 공급됐으며 벨 아이슬 그랑프리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GM에 따르면 자사의 엔지니어는 단순히 R&D에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모터스포츠에도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모터스포츠에서 얻어진 노하우로 서스펜션의 세팅은 물론 마찰 저항 감소, 에어로다이내믹의 효율 상승 같은 실질적인 결과물을 얻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규정이 바뀐 것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의 V8에서 V6로 다운사이징된 것. 쉐보레의 2.2리터 V6 터보는 엔진 제조사인 일모어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참고로 쉐보레는 미국의 모터스포츠와 떼려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1920년에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오픈 휠 레이스에서 108회, 나스카에서는 695회의 우승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2001년부터는 콜벳이 페라리를 제치고 르망 24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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