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A 오토쇼 - 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 북미버전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7-11-30 19:00:12 |
본문
미쓰비시는 2017 LA오토쇼에서 '이클립스 크로스'의 북미 버전을 공개했다. 미쓰비시의 새로운 컴팩트 SUV인 이클립스 크로스는 미쓰비시의 글로벌 SUV로 개발되었다. 미쓰비시는 일본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호주 등 세계 80여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17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이클립스 크로스는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1.5 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152마력 / 3500rpm, 최대 토크는 25.4kgm / 2000rpm으로 미쓰비시에 따르면 기존 2.0 리터, 2.4 리터 가솔린 엔진보다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시간 차량 정보를 표시하는 최신 풀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창에는 속도와 크루즈 컨트롤 설정,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현재 기어 위치 등의 운전 정보와 안전 메세지가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