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올해 중국 판매 132만대 전망

현대의 올해 중국 판매는 132만대가 될 전망이다. 이는 GM과 폭스바겐에 이어 3번째로 큰 볼륨이다. 중국은 북미에 이어 현대의 두 번째 큰 시장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올해의 글로벌 판매는 7백만 대를 목표로 한다.

합작사인 베이징 현대는 내년의 연간 생산을 현재보다 30만대 이상 늘어난 9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ix35 등의 SUV 판매가 호조를 띄고 있으며 승용차 라인업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2015년까지 연간 생산 능력을 140만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중형급 이상의 비율을 현재의 26%에서 50%까지 늘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