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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트로이스쇼 - 폭스바겐, 새로운 북미시장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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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1-17 0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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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바겐은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북미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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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은 2015년 9월 배출가스를 조작한 '디젤게이트'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각 국의 배출가스 규제를 통과하기 위한 불범 소프트웨어 탑재로 인해 폭스바겐 그룹은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배출가스 조작 사실이 드러난 차량은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TDI'엔진 탑재 차량으로 2009~2015년형 모델 50만대에 해당되었다.  디젤게이트로 인해 신차 판매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지만, 지난 해 폭스바겐은 북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인 약 59만 200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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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향후 북미 전략은 신차 판매 회복세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제타를 포함해 미국시장에 다양한 신차를 출시해 신차 공세를 이어간다. 구체적인 내용은 미국에서 앞으로 매년 2대 이상의 신차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신형 제타와 신형 세단인 '아테온', 2019년에는 신형 파사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모듈형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한 신형 SUV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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