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차세대 ES, 큐슈공장에서 출고 시작

렉서스의 차세대 ES가 출고되기 시작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생산자회사인 토요타자동차 큐수에서 신형 렉서스 ES의 출고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아키오도요타 사장은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된 ES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활약해 렉서스 전체를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요타큐슈는 버블 붕괴의 영향으로 생산이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1997년에 ES의 생산을 담당하게 됐다. 그 후 높은 품질의 생산성을 인정받아 토요타 제2 생산거점으로 입지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토요타큐슈는 처음에는 생산이관이라고 하는 형태에서 점차 현지에서의 조달기반도 늘렸다. 지금은 생산 기능에 더해 개발기능도 갖추어 토요타 제2 거점으로서의 큐슈의 기반 구축이 더욱 확실해질 것으로 토요타자동차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