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톤 픽업이 전체 생산의 60%

태국의 픽업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픽업의 판매 대수는 미국이 가장 높지만 인구 대비해서는 태국이 1위이다. 미국은 풀사이즈 픽업을 선호하고 태국은 중형급이 주로 팔리는 게 차이점이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더블 캡을 포함한 1톤 중형 픽업이 태국 전체 자동차 생산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의 연간 생산은 220만대이며 이중 절반이 수출된다. 이 때문에 여러 메이커들이 태국에서 픽업을 생산하고 있다. GM은 콜로라도, 포드는 레인저, 토요타는 하이럭스를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