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중국에 3가지 신차 출시

미쓰비시가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올해 9월에 GAC와의 합작사가 공식 출범하며 이와 함께 새 크로스오버 ASX, 파제로, 소형차 콜트를 내놓는다. 올해 말에는 신형 아웃랜더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사우이스트 미쓰비시는 콜트 플러스 플랫폼 기반으로 새 소형 크로스오버를 계획하고 있으며 출시는 내년 초로 잡혀 있다. 사우이스트 미쓰비시는 이미 랜서 포티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친환경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일본 메이커의 판매가 다시 되살아나는 상황이지만 미쓰비시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올해 5월의 글로벌 판매는 8만 4,178대로 작년 동월 대비 3.5%, 일본 내수 판매는 6.9%가 감소했다. 그리고 일본산 모델의 수출은 11.8%, 아시아산 모델의 수출은 58.3%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