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대젠햄, 엔진 누적 생산 4천만 개

포드 대젠햄 공장의 엔진 누적 생산이 4천만 개를 돌파했다. 런던에 위치한 대젠햄은 1931년부터 가동이 시작됐고 현재는 소형 디젤 엔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전 세계 포드 디젤 모델의 50%에 탑재되고 있다.

대젠햄에서 생산되는 1.6 TDCi의 경우 전 세계 12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피에스타 에코넥틱 모델에도 탑재된다. 그리고 전체 생산의 70%는 포드, 나머지는 재규어랜드로버, 마쓰다, PSA, 볼보 등의 메이커에게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