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는 라이더 없이 스스로 자립이 가능한 바이크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프로토타입 모델은 바이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바이크를 위한 역학 제어 시스템의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수집하고 있다. 

바이크에 탑재된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크는 이상적이고 안전한 주행 라인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BMW 모터라드에 따르면, 바이크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다는 설명이다.

BMW 모토라드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에는 BMW 'R1200GS 어드벤쳐'를 기반으로 한 프로토 타입 모델의 테스트 과정이 소개되었다. 참고로, 혼다도 이와 유사한 혼다 라이딩 어시스트 시스템을 지난 2017년 CES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