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2030년 CO2 35% 감축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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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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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17:4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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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2018년 10월 9일 룩셈부르크에서28개 회원국의 환경이사회를 개최해 유럽 내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1년 목표치보다 35%줄이는 환경규제안에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30%저감을 제안한 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 40% 저감안을채택한 유럽의회와 법제화를 위한 교섭에 들어간다.
EU환경이사회가 합의한 것은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승용차는 35%, 소형 상용차는 30% 저감한다는 것이다. 유럽위원회안과 유럽의회 안의 중간 수준에 해당한다.
하지만 자동차업계와 각국의 고용 문제 등이 얽혀 있어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난항이예상되고 있다.
EU는 현재 승용차 한 대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30g/km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95g/km으로 낮춘다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
EU환경이사회가 합의한 것은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승용차는 35%, 소형 상용차는 30% 저감한다는 것이다. 유럽위원회안과 유럽의회 안의 중간 수준에 해당한다.
하지만 자동차업계와 각국의 고용 문제 등이 얽혀 있어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난항이예상되고 있다.
EU는 현재 승용차 한 대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30g/km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95g/km으로 낮춘다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