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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공동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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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30 0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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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를 이끌던 ‘카를로스 곤’이 자신의 이익을 과소 신고했다는 혐의로 인해 체포되면서 각 얼라이언스 간의 유대가 끊어지지 않을까 하는 세간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해서 그 동안 각 제조사는 내부적으로 이사회의 회의를 거쳤으며, 각각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그 동안 유지되어 오던 결속이 끊어질 일은 없으며, 앞으로도 기술 공유 등 결속과 관련된 산업을 계속 진행하게 될 것이다.

 

사내 조사와 내부 고발을 통해 사실상 카를로스 곤의 체포를 지원했던 닛산의 사이카와 히로토 사장 역시 “공동 추진하고 있는 얼라이언스 2022등 업무에 영향은 없으며 카를로스 곤의 체포가 각 사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르노 역시 빠르게 곤의 부재를 인정하고 티에리 볼로레를 임시 경영자로 내세우는 등 수습을 주도하는 분위기다.

 

다음은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공동 입장 발표이다.

 

르노 그룹,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의 이사회는 지난 며칠 동안 각각 또는 공동의 입장으로 얼라이언스(동맹)의 강력한 결속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얼라이언스는 지난 20년 동안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앞으로도 확고한 결속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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