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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년 만에 북미 시장 재진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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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01 1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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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그룹이 북미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재진출하는 브랜드는 푸조 (Peugeot)로 미국 시장 철수 이후 30년만이다.

 

PSA 그룹은 2016년에 발표한 신경영 전략 'Push to Pass'를 통해 북미 시장 재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PSA 그룹 산하의 시트로엥과 푸조는 과거 북미시장에 진출했었지만,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시트로엥은 1974년 푸조는 1991년 각각 북미 시장에서 철수했다.

 

PSA 그룹은 푸조를 통해 북미 시장에 재진출하게 된다. PSA 그룹은 2019년 가을부터 미국에서 카쉐어링 사업자와 사용차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인 'Free2Move'를 시작했다. PSA 그룹에게는 26년만에 북미에서 진행되는 비즈니스 모델이며, 이를 발판으로 북미 시장에서 다시 신차 판매를 목표로 진행되어 왔다.

 

푸조 브랜드가 북미 시장에 다시 진입하는 시기는 현재까지 미정. PSA 그룹은 2021년까지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신차 판매 50% 증가를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북미 시장 진출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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