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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시건 공장에 3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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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25 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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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미시건 주 오리온 타운십에 있는 공장에 300억 달러를 투자해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GM은 이를 통해 쉐보레 볼트 EV와 함께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GM은 앞으로 총 18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내 6개 주에서 7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28,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번 투자는 그러한 공약의 일부이다.

 

쉐보레의 신형 EV 모델은 기존 볼트 EV와 동시에 제조한다. 볼트 EV 아키텍쳐의 고급화 버전이기에 가능한 것인데, 이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양산 단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EV 모델은 캐딜락 브랜드로 먼저 모습을 드러내고 이후 쉐보레를 통해 공개될 것이다.

 

본래 GM은 신형 EV 모델을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리온에 있는 공장이 현재 볼트 EV를 제작하고 있으며 신형 모델의 아키텍쳐가 구조 상 큰 차이가 없는 고급 버전이기 때문에 숙달된 인력이 조립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했을 때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 간에 맺었던 원산지 협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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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오리온 공장 외에도 미시건 주 플린트에 있는 트럭 공장에서 1,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한다. 또한 최근에는 랜싱 조립공장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으며, 이 곳에서는 캐딜락 CT5가 생산된다. 이미 모습을 드러낸 CT5는 4월에 뉴욕모터쇼에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GM이 라인업의 급격한 변화를 꾀하며 다시금 미국 생산을 재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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