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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해 말 유럽 출시 예정인 SUV '퓨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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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05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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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올해 말 유럽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SUV '퓨마'를 공개했다. 퓨마는 역동적인 스타일과 실용적인 소형 SUV로, 포드 에코스포츠와 함께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퓨마는 에코스포츠보다 더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에코스포츠와 쿠가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이다. 퓨마의 전장은 약 4200mm이며, 참고로 에코스포츠는 4017mm, 신형 쿠가는 4613mm이다. 퓨마는 유럽시장에서 폭스바겐 T-Roc, 도요타 C-HR,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르노 캡처, 오펠 모카와 같은 차량과 경쟁하게 된다. 적재공간은 456리터로 경쟁 모델들보다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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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에는 포드의 1.5리터 Ecoboost 3기통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48볼트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이 탑재된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CO2배출량이 124g/km (WLTP 기준)이다. 퓨마가 추가되면 포드가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SUV 모델은 쿠가와 엣지, 익스플로러 등 5개 모델로 늘어난다.

 

포드의 새로운 소형 SUV 퓨마는 6월 자세한 제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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