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메르세데스-AMG, 향후 전 모델에 4WD 적용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30 10:38:49

본문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AMG는 향후 AMG GT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4WD를 표준 장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엔진의 다운사이징과 전동화도 추진된다. 후륜 구동 차량에 대한 수요 감소가 원인이다.

 

E클래스 AMG 모델의 경우 90% 이상이 4WD 모델을 선택하고 있다. AMG E63 모델의 경우 드리프트 모드가 적용되어 4WD 모델임에도 FR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AMG E63 S의 드리프트 모드는 프론트 드라이브 샤프트를 분리해 후륜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AMG는 현재의 V8 엔진의 성능을 630마력 이하로 유지하고, 그 이상의 출력은 전기모터를 통해 높인다는 계획이다. V12 엔진의 경우 메르세데스 AMG S65 파이널 에디션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 하지만, 차기 마이바흐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은 남겨두고 있다.

 

배출가스 규제가 엄격해지는 가운데, 소형 모델에는 V8 엔진의 탑재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AMG C63에는 6기통 터보엔진의 탑재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마지막 V12 엔진 탑재모델인 메르세데스-AMG S 65 파이널 에디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