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상반기 글로벌 판매 1위

토요타가 상반기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상반기 토요타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497만대로 GM의 467만대보다 30만대가 많았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올해 토요타가 GM을 앞설 가능성이 높다.

토요타에게 추월당하긴 했지만 GM의 페이스도 좋은 편이다. 올해 상반기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의 454만대보다 13만대가 늘어난 것이다. GM의 경우 앞으로 2년 내 미국 라인업의 70%를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GM에 이어 판매 2위를 차지했던 폭스바겐은 상반기에 445만대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