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019년 5월 30일, RX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8월 하순 출시 예정인 신형 RX는 내외장을 일신하고 커넥티비티와 ADAS 장비를 개량했으며 주행성 향상도 추구 한 것이 포인트다.
 
구체적으로는 캐릭터라인과 프론트 리어의 연결을 매끄럽게 하는 것으로 사이드의 그래픽에 변화를 주었다. L 자형 모티브 블록 매시 패턴을 채용한 스핀들 그릴 등 렉서스만의 특징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내비게이션 모니터를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바꾼 것이 가장 큰 변화다. USB 소켓도 추가했고 스마트폰 수납공간도 새로 마련했다.
 
차체 강성 향상을 통해 주행성을 향상시킨 것도 눈길을 끈다. 조종안전성과 승차감의 향상에 비중을 두었다. 서스펜션에 주변에서는 허브 베어링 강성을 높여 차량의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스태빌라이저 바의 강성을 높여 앞바퀴 굴림방식의 특성인 언더 스티어를 경감시키고 롤 각도 한층 억제했다. 여기에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의 채용과 EPS의 튜닝 등을 통해 높은 조종 안정성을 실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블레이드 스캔식  AHS(Adaptive Highbeam System)과 신세대 능동 안전 패키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의 채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