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는 국내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새로운 디자인 스타일, 인테리어와 마감 퀄리티, 그리고 뛰어난 성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흔히 마쓰다스피드 모델로 알려져있는 마쓰다3의 핫해치 버전은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다. 마쓰다의 글로벌 개발 및 제품 계획 책임자인 마쓰모토 히로유키는 오토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마쓰다는 마쓰다3 스포츠버전 엔진을 만들 역량은 있으나, 현재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은 현재 혼다, 폭스바겐, 현대 등이 열성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핫해치 분야에 마쓰다가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확정하였다. 오히려 마쓰다3 모델은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쓰다스피드3 모델이 12년 전 데뷔를 한 이후로 특별한 발전이 없었던 것에 미루어 볼 때, 현재 생산 계획이 없다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하지만 마쓰다가 영국에서 호주로 이동한 것은 스피드 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밑받침이 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쓰다가 생산을 망설이는 이유는 회사의 규모차이로 보인다. 마쓰다는 폭스바겐, 혼다, 현대 등과 비교할 떄 작은 회사로서 새로운 엔진 개발에 인력을 투자할 여건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차후 마쓰다는 트랜드에 맞추어 크로스오버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크로스오버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