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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월 미국시장 12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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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03 1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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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디트로이트 메이커를 제외하고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8만 4,914대로 집계됐다.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6% 감소한 540만 1,419대. 이 추세대로라면 미국시장의 올 해 연간 판매대수는 1,650만대로 예측됐다.

 

브랜드별로는 메이저 업체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2.1% 증가한 5만 7,340대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아자동차도 0.6% 증가한 5만 3,405대로 선전했다. 무엇보다 제네시스 판매가 1년 전 615대에서 1,586대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7월까지 누계 실적도 47.2% 증가한 1만 1,593대로 호조세를 보였다. G70의 투입 효과로 분석된다.

 

일본 메이커 중에서는 토요타가 0.4% 증가한 18만 4,179대, 닛산이 8.9% 감소한 9만 220대, 혼다가 2.5% 증가한 12만 8,537대가 팔렸다.

 

독일 메이커 중에서는 폭스바겐이 2.2% 증가한 3만 1,188대, BMW가 4.7% 증가한 2만 3,015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19.5% 증가한 2만 7,490대, 아우디가 0.8% 증가한 1만 9,370대가 판매됐다. 그 외 재규어 랜드로버가 4.8% 증가한 8,476대, 볼보가 2% 증가한 8,79대가 팔렸다.

 

GM과 포드, FCA 등은 분기별 실적 발표 등 업체의 사정으로 7월 실적 발표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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