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 글로벌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전면만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스타일링은 이전에 선보였던 컨셉트 PX-MiEV II의 요소가 적용됐다. 하지만 미쓰비시의 새 패밀리룩이 추가돼 현행 모델과는 다른 이미지를 풍긴다

미쓰비시에 따르면 새 글로벌 모델은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 모델은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수요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적용된 디자인은 앞으로 나올 승용차와 크로스오버, SUV까지 적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