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7월 글로벌 신차 판매 6.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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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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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2: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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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2019년 7월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15만 5,350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WLTP 시행으로 인한 특수효과로 판매가 크게 증가했던 데 따른 것이다.
시장별로는 중국시장에서는 6.0% 증가한 5만 6,365대, 미국시장에서는 0.8% 증가한 1만 9,370대가 판매됐다. 유럽시장에서는 13.3% 감소한 6만 8,750대, 그 중 독일 7% 감소한 2만 6,962대가 팔렸다.
특히 독일시장에서 모델별로는 Q3가 36.4%, TT가 93.4% 증가한 것이 주목을 끈다. 중국시장에서는 A8L이 21.2%, A4L이 3.7% 증가했다.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판매는 4.8% 감소한 106만 1,55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