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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픽업트럭 2종 인테리어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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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6 1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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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픽업 트럭 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픽업 트럭 문화가 갈수록 커져가는 미국 특유의 분위기로 인하여 GM은 RAM, 포드와 같은 브랜드가 픽업 트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 

하지만 GM은 이러한 상황을 주시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GM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GM은 자사의 단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의 인테리어 변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GM의 내부 인사에 따르면 GM은 실버라도와 시에라가 타 브랜드들과 경쟁을 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음번 페이스리프트시에 두 트럭의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 차종에 비해서 월등한 인테리어 시스템을 장착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포드의 F15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등장하는 시기와 맞추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말, 2021년형 모델들에 맞추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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