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르는 오랫동안 닷지 브랜드의 인 하우스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파츠들과 악세서리들을 꾸준히 생산해 왔다. 올해는 현대 미국 머슬카의 성공을 이끌어온 기념비적인 모델인 챌린저와 모파르의 협업 10주년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닷지는 새로운 19년형 닷지 챌린저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기로 하였다. 

모파르에서는 몇가지 성능적인 튜닝도 진행하였지만, 주로 외관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눈에 잘 띄는 모파르 쉐이크타운 그래픽은 모파르의 시원한 쉐이커 후드 패키지에 중심부의 커다란 파란색 중심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었다. 후드 핀, 데크리드 스포일러, 모파르 브랜드 센터 캡이 달린 20인치 휠도 장착된다. 또한 챌린저가 새겨진 세련된 도어 실 플레이트도 포함된다. 인테리어에서는 대시보드와 시트에 모파르 배지를 장착하여 제품의 프리미엄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이다. 

성능적인 업그레이드는 필요한 것만 업그레이드한 절제미가 돋보인다. 모파르의 콜드 에어 인테이크는 엔진 성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럿 타워 브레이스는 강성을 추가해준다. 모파르의 19년식 닷지 챌린저 스페셜 에디션은 R/T Scat Pack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485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엔진을 이미 장착하고 있다. 8단 자동 미션은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하나, 6단 수동 변속기를 기반으로 한 뒷바퀴 굴림이 기본사양이다. 

닷지는 이 스페셜 에디션을 북미에 100대 한정 공급할 예정이다. 각각의 차량은 생산 넘버와 함께 증명 서류가 발급된다. 가격은 미국 현지에서 45,835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