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은 2019년 연간 매출 전망과 관련 지난 전망치보다 3~4%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업 이익률도 6%에서 5%로 조정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율 전망이 추가로 감소한 이유는 터키와 아르헨티나 등 신흥시장의 부진이 꼽히고 있다.

르노는 지난 7월 2019년 매출이 증가하기 어려우며 젼년도 수준에 머물것으로 예상했었다. "경제 상황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데다 배출가스 규제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발표된 7~9월 매출액은 1.6% 감소한 113억 유로 (약 126 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