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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R, 개발 예정 공식적으로 발표... PHEV 파워트레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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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5 1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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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 R에 대한 소문이 꽤 오랫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폭스바겐이 드디어 자사의 주력 SUV인 투아렉의 고성능 버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폭스바겐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사장인 스태그만에 따르면, 이 고성능 버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발표되었다. 스태그만은 골프 8세대의 전세계 최초 공개 직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R라인 포트폴리오의 확대는 Rs 모델로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며, 폭스바겐은 이미 골프R이 2020년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투아렉 R 또한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1년 이전에 판매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폭스바겐은 5.0리터 V10 디젤 엔진을 탑재한 1세대 투아렉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R50으로 판매한적이 있기 때문에, 투아렉 R이 출시된다고 하여도 R라인에 탑재되는 첫 번째 대형 SUV는 아니다. 

차기 투아렉R에도 디젤 엔진이 장착될지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표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미 중국에 전기화된 SUV를 보유하고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비해 디젤이 가지는 이점이 없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HEV버전 투아렉R은 400마력 이상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폭스바겐은 기존 아테온 R을 위해 개발하고 있던 터보차지 3.0리터 V6엔진을 투아렉R에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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