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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폭스바겐 티구안, 2020년형 벤츠 GLE IIHS TS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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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30 1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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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폭스바겐 티구안과 2020년형 메르세데스 벤츠 GLE 클래스 모두 '탑 세이프티 픽+'을 수상하면서 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표준 장비로는 최고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 

TSP+ 상은 기관 충돌 시험 평가의 6가지 평가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폭스바겐과 벤츠 모두 여섯 번의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LE는 2019년 7월 이후 제작된 차량에 장착이 가능한 하이 빔 어시스트를 적용한 커브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옵션)로 TSP+를 수상하였다. GLE의 기본 LED 라이트는 허용 가능한(Acceptable) 등급을 획득하여 TSP+로 지정되는 것에는 실패하였다. GLE는 또한 옵션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장비로서 전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제공한다. IIHS에 따르면, 완벽하게 테스트를 수행하지는 못했지만, 우수함 등급을 받는 것에는 성공하였다. 하지만 두 시스템 모두 전방 충돌 경고 요건은 충족하였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곡선 적응형 LED 헤드라이트와 하이 빔 어시스턴스 및 프론트 충돌 방지 시스템이 장착된 경우에만 TSP+상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새로운 안전 시스템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2019년 6월 이후 제작된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헤드라이트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IIHS에 따르면 기본 할로겐 헤드라이트는 낮은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2019년 폭스바겐 모델로서는 두 번째 TSP+ 수상으로, 첫 번째 모델은 골프 GTI 모델이었다. 이전의 2019년 GLE 클래스 또한 TSP+상을 수상하였지만,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과 특정 헤드라이트를 옵션으로 채용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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