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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19년 글로벌 신차 판매 9.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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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1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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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2019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2018년보다 9.8% 증가한 70만 5,452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6년 연속 증가한 것이며 볼보의 93년 역사상 처음으로 70만대를 돌파한 수치이다. 중국과 미국, 유럽시장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12월 실적도 23.4% 증가한 7만 4,239대로 사상 최고였다.

 

특히 전동화차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는 2017년보다는 두 배, 2018년보다 22.9% 증가한 4만 5,933대였다.

 

시장별로는 중국이 18.7% 증가한 15만 4,961대가 팔려 단일 시장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시장에서는 10.1% 증가한 10만 8,234대로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유럽시장에서도 독일에서 처음으로 5만대를 넘겼으며 영국시장도 1990년 이래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볼보는 올 해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XC40리차지를 출시하며 전동화차 판매 목표를 20%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모든 볼보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리차지 옵션이 설정된다. 볼보는 판매되는 모든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라인업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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