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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타 에어백, 1,000만개 리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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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10 1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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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시작된 에어백 결함 관련 결함으로 2017년 파산 신청을 했던 타카타의 관리회사 TK글로벌이 2020년 1월 9일까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약 1,000만개의 에어백 부품의 재교환이 요청된, 사고의 원인으로 된 인플레이터(가스 발생장치)를 신형으로의 교환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000만개의 리콜은 전체 수치가 아니다. 타카타는 2008년 이후 미국에서만 4,600만대, 일본에서 약 2,000만대 이상의 에어백을 리콜했다. 그로 인한 사망자수가 사건이 불거진 2015년까지만 해도 25명, 부상자수가 300명이 넘었다. 타카타 에어백 결함은 10개 이상의 자동차 회사와 관련돼 있으며 이중 일본 회사의 비중이 가장 크다.

 

타카타는 파산 이후 중국계의 조이슨 세이프티 시스템에 넘어갔다. 현재는 리콜 관리회사만 남아있는 상태로 앞으로의 교환 비용은 자동차회사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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