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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 CO2 농도 407.8ppm과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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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31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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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 :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2019년 11월 25일 발표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 407.8ppm이라는 수치는 지금 여러가지 기후 변화와 함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는 2017년의 405.5%보다 1% 상승한 것이며 1750년 산업 혁명 이전보다 1.5배 높은 것이다. 물론 가장 큰 요인은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로 인한 것이다. 공장과 가정, 운송 등 각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는 계속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는 기온 상승과 이상기후, 물 부족, 해수면 상승, 바다와 육지 생태계의 파괴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기상기구는 파리협정을 시작으로 한 전 세계적인 대책의 효과가 미미하다며 더 적극적인 온난화가스 저감 정책을 주문했다.

 

또한 이산화탄소 이외의 온난화가스로 메탄(CH4)의 대기중 농도가 2018년에 1,869ppb로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산업혁명 이전의 259%에 상당한다. 아산화질소(N2O)는 2017년보다 1.2ppb 증가한 331.1ppb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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