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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9년 4분기 순이익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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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07 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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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20년 2월 6일, 2019년 4분기 순이익이 사상 최고인 2조 130억엔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업 측면에서 1,600억엔, 원가개선에서 1,100억엔, 기타 1,508억엔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경비증감과 환율 변동 등으로 3,000억엔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 날 토요타는 2020년 3월기까지의 회계년도의 토요타 브랜드 판매대수는 당초 예상보다 3만대 많은 903만대로 예상했다. 이는 2017년 907만대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한편 토요타의 2019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1.5% 증가한 971만 4,253대였다, 다이하츠와 히노를 포함한 그룹 전체는 1.4% 증가한 1,074만 2,122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840만 3,229대, 일본 내 판매는 토요타자동차가 경차를 제외하고 3.1% 증가한 157만 3,736대로 시장 점유율 47.9%를 기록했다. 다이하츠와 히노의 기록은 밝히지 않았다.
 
생산대수는 토요타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905만 3,517대로 집계됐다.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다이하츠와 히노를 포함한 그룹 전체 실적은 1.5% 증가한 1,072만 5,215대였다. 그 중 해외 생산은 2.2% 감소한 620만 159대, 일본 내 생산은 6.9% 증가한 452만 5,055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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