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국 신차 판매, SUV가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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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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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6 10:3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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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국 신차 판매대수는 2018년 대비 1.4% 감소한 1,710만대였다. 그 중 SUV의 점유울이 49.5%로 850만대에 달했다. JATO다이나믹스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팔린 SUV는 토요타 RAV4였으며 전체 베스트 셀링카 톱10 중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RAV4 다음으로는 혼다 CR-V, 쉐보레 이쿼낙스, 닛산 로그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세단의 판매는 2018년 32.4%에서 29.4%로 줄었다. 가장 많이 팔린 세단은 토요타 캠리로 1.3% 감소한 33만 6,978대가 팔렸다. 이어서 혼다 시빅, 토요타 코롤라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 일본차가 장악했다.
라이트 트럭 중 픽업 트럭은 360만대가 팔려 밴과 함께 21.1%의 점유율을 보였다. 가장 많이 팔린 픽업 트럭은 포드 F시리즈로 89만 6,526대였다. 다음으로는 램 픽업과 쉐보레 실버라도의 순이었다. 램 픽업은 62만 5,275대가 팔려 처음으로 실버라도를 앞질렀다.
전기차 중에서는 모델3가 가장 많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