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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독일 딩골핑 공장 자동 커넥티드 물류 시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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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06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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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독일 바이에른 경제부와 지역개발 및 에너지가 지원하는 3년간의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이에른의 세 개 협력사와 함께 딩골핑 공장의 물류를 스마트화하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BMW는 2019년 9월 자율 및 커넥티드 물류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됐으며 현재 실무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밝혔다.

 

BMW 딩골핑 공장에서는 수많은 혁신적인 인더스트리 4.0생산 기술이 전체 개념으로 결합되어 실제 조건에서 시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는 자율 운송 시스템, 물류 로봇 및 모바일 장치가 각각 제어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신하는 완전히 연결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적이고 연결된 물류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5G테스트 베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딩골핑 공장이 미래 인더스트리 4.0 부문의 개척자로 입지 구축을 노리고 있다.

 

BMW의 물류 부문 및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혁신 및 인더스트리 4.0책임자인 토마스 이렌하우저(Dr. Thomas Irrenhauser)박사는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을 연결하면 재료 및 기계 이동에 대한 추가 투명성이 생겨나고 BMW를 위한 그룹 물류의 완전히 연결된 생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기간 동안 BMW 딩골핑 공장에서 시험 네트워크로 설정될 5G 무선 기술 테스트는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연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이동 통신 표준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전송할 수 있다. 5G는 기계와 장비간의 실시간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BMW 그룹 네트워크 내에서 BMW Brilliance Automotive합작사는 이미 3개 공장 전체에 5G 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장기 목표는 전 세계 모든 BMW그룹 공장에 5G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연구 컨소시엄은 로젠하임의 m3connect GmbH는 전용 5G네트워크 설정을, 슐츠바흐의 Stäubli WFT GmbH는 물류지역을 통해 자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운송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과학적 모니터링은 엔지니어링 설계 연구소 Engineering Design of Mechatronic Systems & MPLM e.V. – IEDMS e.V.에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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