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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AG, “국가 지원 필요한 상황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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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24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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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AG의 CEO 올라 캘레니우스가 현재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주요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고 있지만 국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고 독일 경제 매체 한델스블랏(Handelsblatt)이 보도했다. 또한 위기 이전에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다임러의 중국 공장이 가동을 재개했으며 다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 또한 대부분 영업을 시작했으며 고객들의 방문이 들고 있어 낙관적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자동차업계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다임러 외에도 볼보도 중국 내 네 개의 공장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폴스타2의 생산을 시작했다.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에 따르면 부품회사들 중에서도 루프 제작업체인 웨바스토(Webasto)가 중국 내 11개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했으며 콘티넨탈의 파워트레인 자회사인 비테스코(Vitesco Technologies)도 정상화되고 있다고 한다. 스웨덴의 레이더 및 비전 시스템 업체 베오니어(Veoneer)도 85% 용량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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