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효과적인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 4월 14일부터 가동되는 경영진을 재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구조하에서 볼보는 CEO 하칸 사무엘슨에게 보고하는 4개의 새로운 영역을 만든다고 밝혔다.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실행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미 볼보 내에 존재하는 민첩한 작업방식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는 상업 운용분야로 EMEA, 미국 및 APAC의 3개 지역 조직과 자동차 서비스, 온라인 비즈니스와 마케팅 및 브랜드가 포함된다. 두 번째로 제조 물류 분야는 새로운 산업 운영 및 품질 영역을 이끌게 되며 여기에는 제조 물류뿐 아니라 조달과 품질이 포함된다. 세 번째로 제품 제작은 연구개발, 디자인, 제품 전략 및 모든 디지털 영역을 포함한다. 네 번째는 기업 기능으로 회사 전체에서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관리와 정부 업무, 지속가능성 및 커뮤니케이션이 포함된다.

볼보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배터리 전기차로 체우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