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은 혼다 어코드,

NICB(National Insurance Crime Bureau)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은 1994년형 혼다 어코드였다. 작년까지 4년 연속이다. 작년에 미국의 차량 도난 건수는 2010년 대비 3.3% 감소했으며 이는 1967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NICB는 1997년 이전에 나온 차량들이 도난당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주된 이유는 스마트 키 미적용으로, 적용 차량보다 도난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작년 도난 차량 1위는 7,596대의 1994 어코드, 2위도 혼다의 1998 시빅이었다. 혼다는 7년 연속으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톱 10

1 1994 혼다 어코드
2 1998 혼다 시빅
3 2006 포드 F 시리즈
4 1991 토요타 캠리
5 2000 닷지 캐러밴
6 1994 어큐라 인테그라
7 1999 쉐보레 실버라도
8 2004 닷지 램
9 2002 포드 익스플로러
10 1994 닛산 센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