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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유럽 내 공장 재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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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4-17 1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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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이번 주부터 앞으로 몇 주 동안 유럽 내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3월 중순에 생산 중단을 결정한 지 한 달 만이다. 아우디는 부품 공급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 그리고 폭스바겐 그룹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산 재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재 가동에는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인 조치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예를 들어 거리 및 위생에 대한 명확한 규칙, 접촉을 피하기 위해 수정된 작업 전환 시스템 친 1.5미터 거리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입과 코를 보호할 의무가 포함된다. 아우디는 또한 중요한 작업장에서 물리적 장벽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도어 사전 조립에서 두 명의 직원이 동일한 운송 랙에서 동시에 작업하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여기에서 직원들은 플라스틱 시트로 만들어진 투명한 장벽을 개발했다.

 

생산 부문 및 그룹 관리자는 산업안전, 건강관리, 산업공학 및 작업협의 전문가와 함께 각 개별 작업장을 검토하고 분석해 개선을 위한 제안을 개발했다.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만 '코로나 준비' 작업장으로 간주된다. 작업그룹은 또한 작업 공간, 외식 및 공장 식당을 면밀히 검토했다. 직원들은 이런 조치에 대해 사전에 서면으로 통보 받으며 작업을 다시 시작할 때 라인 관리자로부터 포괄적인 안전 지침을 받을 수 있으며 내부 온라인 미디어의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공장의 수많은 정보 통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작업 규정은 사무실에도 적용된다.

 

아우디 공장의 생산량은 4월 말부터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기요르 엔진 공장은 이번주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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