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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신차 판매 감소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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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3 1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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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미국시장의 신차 판매가 4월보다는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이커들은 분기별 발표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추세는 알 수 없지만 실적을 발표한 업체들의 감소세는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인 것은 토요타로 26% 하락했으며 혼다가 17%, 현대 13%, 기아 24%, 스바루 19%, 볼보 2.5%, 마쓰다는 1% 감소에 머무르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 추세대로라면 2020년 연간 미국시장 판매대수는 1,19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4월 기준의 630만대보다는 크게 상승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세단은 44% 감소한 1만 6,456대로 부진했으나 크로스오버의 판매가 12% 증가한 4만 1,163대가 팔렸다. 현대모터아메리카측은 딜러 이니셔티브와 새로운 디지털 소매 도구 및 올바른 고객 제안으로 소매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자동차회사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난국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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