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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알루미늄 사용으로 CO2 배출량 1/4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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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10 2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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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1994년 출시한 A8의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비롯해 알루미늄 사용에 선구자적인 입장에 있다. 아우디는 혁신적인 복합소재의 일부로 현재 고급 세단의 4세대의 다양한 부품에 경량 금속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알루미늄 생산은 에너지 집약적이다. 따라서 아우디는 재활용 루프에서 자재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1차 원료 절약하고 보다 나은 환경 균형으로 자동차를 생산한다. 아우디의 본사가 있는 잉골슈타트와 네카즐룸 공장의 프레스샵은 Audi A3, A4, A5, A6, A7 및 A8 모델 라인의 일부와 e-트론 및 e-트론 스포츠백의 일부에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한다.


아우디는 2차 알루미늄 재사용을 위한 에너지 투입량은 1차 알루미늄 생산보다 최대 95% 낮다고 밝혔다.


네카즐룸 공장의 경우 2017년 알루미늄 폐쇄 루프를 적용해 2019년에 약 15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전년 대비 2/3를 절약했다. 잉골슈타트 공장은 최근에 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기요르 공장은 내년에 추가 공장과 모델 라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2차 알루미늄은 현재 Audi A3, A4, A5, A6, A7 및 A8의 다양한 신체 부위와 e-트론 및 e-트론 스포츠백의 일부에 사용된다.


아우디는 2025년까지 생산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로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2018년에 공급업체와 공동 CO2 프로그램을 시작해 추가 CO2감축조치를 시작했다. 다양한 공정에서의 노력을 통해 2025년까지 평균 차량 당 1.2톤의 잠재적 CO2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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