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여전히 중국시장 비중이 높은 글로벌 플레이어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19 10:24:20

본문

미중 전쟁이 점차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에서도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의 중국시장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중국시장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770만대였다. 그런 상황에서 폭스바겐과 BMW,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등은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폭스바겐의 경우 상반기 홍콩을 포함한 중국시장 판매가 17% 하락한 159만대였지만 시장 점유율은 1.2% 증가했다. 특히 SUV의 판매는 9.3% 증가해 시장을 주도했다. BMW도 상반기 글로벌 판매가 23% 감소한 96만 2,572대였으나 중국시장에서는 2분기에 17.1% 증가했으며 상반기에 32만 9,069대를 판매했다. 특히 신에너지차 판매는 49% 증가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6월 매출이 10% 증가했으며 그 중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각각 108%, 27% 증가했다. 토요타의 상반기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75만 3,000대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