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020년 9월 1일, 일본 내 판매점 혼다카스(Honda Cars)에서 QR코드 결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현금이 아닌 결제시장은 다양한 지불방법이 존재하고 그 높은 편리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도입 이유를 밝혔다. 편의점에서의 소액결제를 중심으로 QR코드 결제는 일반적으로 되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결제 수단의 이용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다는 일본 내 2,395개 점에서 패이패이(PayPay) 등의 결제 서비스에 대응하고 있다. 혼다자동차에는 혼다가 카드회사와 제휴해 발행하는 신용카드 혼다 C카드, 그 외 각종 신용카드 등 전자결제가 가능하다. 여기에 QR코드 방식이 추가로 도입된 것이다. 이로써 패이패이와 라인패이(Line Pay) 등 9개의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