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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앨런 머랠리, 한국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성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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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8-31 1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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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의 글로벌 CEO 앨런 머랠리는 오늘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신차 출시, 매출 증대를 위한 투자 강화 등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포드의 공격적 투자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머랠리 CEO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중심에서 포드는 성장 가도에 선 기업이며, 한국 시장은 포드에게 있어 중요한 기회이다. 포드의 성장 계획에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동급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드의 의지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포드의 적극적인 성장 전략은 다수의 신차 출시, 고연비 엔진 기술의 도입, 마케팅 활동 강화, 제품의 잔존 가치 극대화 노력, 딜러 네트워크 확장 등 다각도의 성장 계획들을 포함하고 있다.

포드 브랜드에서는 뉴 토러스(토러스 SHO), 뉴 머스탱과 함께 새롭게 재탄생한 올-뉴 모델인 올-뉴 이스케이프, 올-뉴 퓨전, 포커스 디젤을 포함해 2012년에 총 6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링컨 브랜드에서도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뉴 MKS를 선보였으며, 2013년 초에 올-뉴 모델인 MKZ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는 앞서 금주 초, 미국 시장 외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2014년 2분기에 중국 시장 내 링컨 진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에서의 링컨 브랜드는 포드가 국내에 진출한 1996년 함께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 포드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금년은 포드가 한국에서 신차를 가장 공격적으로 출시하는 해로 기억될 것이다. 모든 신차에는 에코부스트에서 하이브리드, 디젤 기술까지 연료 효율이 뛰어난 엔진이 탑재되며, 이 모두가 현명한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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