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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V 등에 4세대 마그네틱 라이드컨트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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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20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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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2020년 10 월 15 일, 4 세대 마그네틱 라이드컨트롤을 고성능 스포츠 세단 CT4-V 와 CT5-V의 2021년형 모델에 탑재해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그네틱 라이드컨트롤은 캐딜락 고유의 자성 유체를 사용한 댐퍼로 3 세대 마그네틱 라이드컨트롤이 채용된 CTS-V의 경우, 투어, 스포츠, 트랙 (서킷 주행), 스노우 / 아이스 등 4 개의 드라이버 모드가 있다. 

 

마그네틱 라이드컨트롤은 1000 분의 1 초 단위로 노면 상태를 읽고 자성 유체로 채워진 댐퍼에 데이터를 보낸다. 4 개의 댐퍼 모두 댐핑 특성을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 3 세대에서는 덤핑 응답이 40 % 빨라졌다. 3 세대 마그네틱 라이드컨트롤 시스템은 96km / h 주행시 노면 25mm마다 최적의 댐핑 포스를 계산한다

 

이에 대해 제 4 세대 마그네틱 라이드컨트롤은 3 세대보다 덤핑 응답이 최대 45 %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휠 허브 가속도계와 관성 측정 장치는 3 세대의 4 배의 속도로 도로 상황의 변화를 처리하여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가능하게 한다. 관성 측정 장치는 차체의 움직임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고 심한 브레이킹이나 하드 코너링 등 기타 운전 조건에서보다 정확한 측정 값을 제공한다.

 

새로운 자성 유체 제어하여 댐퍼의 리바운드와 압축의 움직임을 최적화했다. 차체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는 임시 바디 컨트롤이 개선되고, 연속적인 코너링에서도 차량이 더 편하게 유지하게 되었다. 댐퍼의 마찰도 줄여 전체적인 덤핑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캐딜락 CT4-V의 파워트레인은 2.7 리터 직렬 4 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이 엔진 프로그램에는 3 단계 슬라이딩 캠 샤프트를 채용하고 모든 속도 영역에서 성능을 추구한다. 최고출력 325hp, 최대토크가 52.5kgm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듀얼 볼류트 터보 차저 '를 채용했다. 따라서 터보 차저와 엔진 모두에 높은 효율을 제공하고 낮은 회전 영역에서도 뛰어난 부스트를 창출한다

 

볼류트는 터보 차저에 의해 배기를 순환시켜 터빈을 구동하는 나선형 챔버이다. 듀얼 볼류트 엔진은 2 개의 챔버가 서로 겹쳐있는 것이 특징이다. 터빈의 양쪽에 공기를 보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회전시킨다. 각 챔버는 엔진의 실린더 헤드에 직접 장착된 배기 매니폴드에 내장되어 있어 열을 회수하여 엔진과 변속기의 워밍업을 촉진하고 터보 응답을 높인다. 캐딜락에 따르면, 3 단계 슬라이딩 캠 샤프트와 듀얼 볼류트 터보차저의 채용은 모두 세그먼트 최초하고 한다.

 

CT5-V 파워트레인은 3.0 리터 V형 6기통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355hp / 5600rpm, 최대토크 55.3kgm / 2400 ~ 4400rpm을 발휘한다. 

 

엔진은 기통 휴지 시스템을 채용한다. 구동 방식은 후륜 구동과 4WD이 선택 가능하며 변속기는 10 단 AT를 조합했다. 또한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V 모드 "를 갖춘 차량 제어 모드 전자 제어 LSD를 탑재한다. 알루미늄 휠은 19 인치에서 성능 타이어를 결합. 4WD 모델은 올 시즌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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