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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부분 변경 모델 유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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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11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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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2020년 11월 10일, 디스커버리 부분 변경 모델을 유럽시장에 공개했다. 앞뒤 범퍼와 헤드램프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바꾸고 최신 LED 기술을 통합했다. 아래쪽에 주간주행등이 붙는 새로운 시그니처LED 헤드램프를 채택했다. 앞 범퍼 범퍼는 새로운 차체 색상과 새로운 형태의 사이드 벤트와 함께 더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리어의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의 광택 패널이 채용됐다. 또한 신형에는 R 다아니믹이 설정됐다. 외관은 광택 블랙과 셰도우 아틀라스의 엑센트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투톤의 가죽과 시트 스티치 등 전용 디자인을 도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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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4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스위치 및 금속 패들 시프트가 적용됐다. 시프트 레버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2 열 시트는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재 설계되어있다. 측면 지원 가능성이 인상되어 기존보다 더 두꺼운 쿠션 등으로 대퇴부 아래의 지원 가능성 및 탑승자의 자세를 개선한다. 2 열 에어 벤트를 B 필러에서 센터 콘솔로 이동하여 편의성도 높였다.  지능형 시트 폴드 기술을 도입했는데 이것은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시트 레이아웃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장비이다. 스마트폰 전용앱을 통해 차량의 연료 잔량과 현재 위치 모니터, 도어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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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의 중앙에는 기존보다 48 % 대형화된 11.4 인치 풀 HD 터치 스크린이 채용됐다. 새로운 피비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12.3 인치의 '인터랙티브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하면 운전자 정면 계기판 내에 고해상도의 3D지도를 표시 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에서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해상도 디지털 미터는 속도계와 타코미터 전체 화면 3D 내비게이션, 또는 둘의 조합을 운전자가 취향에 맞게 사용자 정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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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설정됐다. 고해상도의 주행 정보를 운전자의 눈높이에 직접 표시 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에 의해 스마트폰과 연계할 고급 블루투스 기술은 2 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에도 대응한다. 신호 부스트 기술을 사용한 무선 충전도 사용할 수 있다.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소프트웨어를 무선 (SOTA)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단순화된 메뉴와 강화된 연결성을 갖추고 있어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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