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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이동형 모바일 화장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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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16 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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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0년 11월 13일, 주식회사 LIXIL 과 함께 휠체어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장애인 화장실인 모바일 화장실을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공공 시설에 휠체어 사용자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 상황이 더 유효한 다기능 화장실의 정비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해 이동성 컴퍼니를 목표로 토요타와 화장실과 장애인에 식견을 가진 LIXIL의 양자의 장점을 살려 개발한 것이 이동형 장애인 화장실 모바일 화장실이라고 덧붙였다. 

편안하고 위생적인 다기능 화장실을 차량에 탑재하고 견인하여 자유롭게 이동하고 설치하는 것으로, 각종 이벤트 참여 및 스포츠 관람 등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가능성을 확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앞뒤에 있는 사람들이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큰 다기능 화장실 마크를 배치하고 있으며 초 저상 차체 설계는 출입구에 동선은 완만한 경사를 실현하고 있다. 차량은 휠 체어가 회전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난간을 갖춘 대형 변기 등 휠체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목적 유니버설 시트 (대형 침대)나 휠체어 사용자가 보다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스스로 옷을 정돈하고 보호자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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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정에서 복지 공학 전문가, 피해 경험이 있는 지자체 관계자, 다양한 이유로 휠체어를 사용하게 된 사람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한다. 앞으로는 모바일 화장실을 다양한 이벤트 장소 등에 출전하여 휠체어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참고로 차체의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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