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2020년 12월 17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10 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0 년 전 가장 현대적인 무빙베이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진델핑겐의 메르세데스-벤츠 기술 센터 (MTC)에서 작동을 시작했다. 이 시뮬레이터는 360 ° 스크린, 고속 전기 구동 장치, 가로 및 세로 이동을 위한 12m 길이의 레일을 갖추고 있다. 차선 변경과 같은 매우 역동적인 운전 조작을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자율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형 S클래스의 드라이브 파일럿에 대한 일부 테스트 및 검증 작업이 그곳에서 이루어졌다.

진델핑겐의 전문가들은 또한 미래의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자체 개발 한 소형 XR (Extended Reality) 주행 시뮬레이터에서 미래 차량의 내부 기능은 디지털 스마트 글래스의 도움으로 유연하게 테스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