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제조업 협회, 트럼프 대통령의 즉각적인 면직 검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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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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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7 20: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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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에 침입한 사건과 관련, 전미 제조업 협회 (NAM)는 수정 헌법 제 25조에 의거 트럼프 대통령의 즈각적인 면직을 검토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NAM은 엑손 모빌과 화이자, 토요타 등 1만 4000개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협회이다.
수정헌법 제 25조는 대통령이 직무 수행 불능이 된 경우 직무 상속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NAM은 트럼프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폭력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의사당에서 대피한 펜스 부통령은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각료와 함께 수정 제 25 조에 의거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진지하게 검토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제너럴 모터스 (GM)의 메리 바라 CEO는 트위터에 "우리는 하나의 국가로 단결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가치와 이상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