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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오바마 정권 수준의 연비 기준으로 복귀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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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25 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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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환경규제에 관한 첫 번째 2020년 3월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완화되었던 연비 기준을 되돌리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선거과정에서 4년 동안 기후 보호에 2조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이든은 전기차로의 전환을 장려하는 폐기 프로그램 배터리 충전소 50만개 건설을 위한 보조금,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 등에 대한 구상을 내놓았었다. 

 

미국의 자동차 연비기준은 2011년 버락 오바마 정권에서 4.32리터/km 목표치를 설정했으나 트럼프 정권에수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내년 5%의 효율성 증가목표를 뒤짚고 대신 1.5%로 낮추었다. 이는 5.88리터/km에 해당한다. 

 

트럼프 정권의 규제완화로 인해 약 20 억 배럴의 석유가 추가로 소비되었을 것이며 이는 차량 수명 동안 최소 8 억 6700 만 톤의 CO2 배출량에 해당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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