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즐룸 공장에서는 A6가 생산되는 차체 공정에서 로봇이 서랍에서 지붕 프레임을 가져와 차체에 배치한 다음 두 부품을 함께 용접한다. 로봇의 팔이 한 번에 여러 개의 금속 시트를 잡고 올바르게 삽입 및 처리 할 수 없는 경우가 반복된다. 이로 인해 재료 손실이 반복되고 동시에 유지 관리 비용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에 있는 추가 마그네틱 센서를 통해 로봇은 부품이 두 배가 되었음을 인식하고 공기 분사로 부품을 분리힌다. 그리고 더 이상 금속 시트가 잘못 삽입되지 않게 됐다. 

아우디는 1967 년부터 직원 제안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형태의 아우디 아이디어 프로그램은 1994 년부터 존재했다. 모든 직원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관리 분야에서 아우디는 린 프로세스에 중점을 둔다. 담당 전문 부서는 직원의 제안에 대한 분산 검토를 수행하고 이를 구현하는 방법을 직접 결정한다. 온라인 도구는 아우디 직원에게 이 프로세스의 진행 상황을 알려주므로 필요한 투명성과 프로세스 신뢰성을 보장한다. 내부 아이디어 기관이 직원에게 조언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대회와 캠페인을 개최한다. 아우디는 또한 브뤼셀, 죄르, 산호세 치아 파 등 해외 공장에서도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