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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네카즐름 공장 그룹 내 첫 RFID 사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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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04 1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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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2월 4일,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는 처음으로 독일 네카즐룸 공장의 전체 생산 공정에서 차량 식별에 RFID (무선 주파수 식별) 기술을 사용하여 완전 연결된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강화된 RFID 데이터 캐리어는 배터리 전기차 e트론 GT 생산에 처음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 기술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는 조립 라인 및 차체 공장과 같은 영역에서 수년 동안 차량 식별을 위해 RFID 기술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네카즐룸 공장은 기술 섹션과 전체 생산 프로세스에 이 기술을 적용하는 그룹 내 첫 번째 공장이 된다. 

 

칩과 안테나로 구성된 RFID 데이터 캐리어가 해당 위치에서 제조된 모든 모델에 부착된다. 태그는 차체의 오른쪽 후면에 부착되며 도장 공장과 조립 라인을 통과하여 고객에게 배송 될 때까지 차량에 그대로 유지된다. 칩에는 식별 번호가 있다. 자동차의 차체 디자인, 도장, 동력 및 장비와 같은 주요 차량 정보는 생산 영역에서 검색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생산 라인에서 롤오프하는 모든 모델이 딜러 또는 집에서 새로운 소유자가 선택한 구성과 일치하도록 보장한다. 

 

아우디 네카즐룸 공장은 향후 폭스바겐 그룹 전체에서 디지털 생산 및 물류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 공장은 이미 차량 생산, 물류 및 생산 IT (대규모 및 소규모 생산) 분야에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전환은 목표 방식으로 이러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장을 디지털 생산 및 물류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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